완주군은 5일 봉동읍 봉동전통시장 일원에서 제22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 신고 확산을 위한 ‘안전대진단’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봉동 의용소방대 와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 봉사단, 유관기관,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가하여 생활속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안전신문고로 신고·건의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겨울철 한파 주의,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했다.

김종혜 재난안전과장은 “안전한 사회 실현을 위해서는 생활속에서 우리의 작은 실천이 토대가 되는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주변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발견시 국민안전처, 국민신문고, 군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