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금산 슬로공동체 추진위원회 20여명은 지난 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2014 슬로푸드 위크 행사에 참여했다.

금산슬로공동체 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타시군 슬로공동체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금산면 슬로공동체 사업지구는 관내 5개마을(금성·화율)로 구성되어 있다.

본 사업은 총 사업비 3억원(도비 1억 5천, 시비 1억 5천)을 들여 도농 교류사업과 슬로푸드 사업, 마을역사 이야기 지도발간, 마을공예 상품개발등 농가소득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황중 금산면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전국의 다양한 슬로푸드를 눈으로 보고 몸소 체험하면서 금산슬로공동체와 슬로푸드가 가야할 지향점을 모색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