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역브랜드 대상은 서울신문사가 주최하고 행정자치부와 NH농협이 후원한 것으로 대한민국내 4,500여개 지역브랜드중 특산물, 축제, 살고싶은 지역등 3개분야에서 우수 브랜드를 발굴하고 육성해 창조경제시대에 걸맞는 지역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18일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 이철휘 서울신문사장, 연세대학교 이종수 교수, 수상기관 단체장등 약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추식 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장은 “김제지평선축제가 대한민국 축제부문 우수 브랜드에 선정된 것을 10만 김제시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 ” 면서 “농경문화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김제지평선축제를 통해지역의 농업경쟁력과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매년 100만명이상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해 지역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김제하면 누구나 쉽게 떠올릴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이미지가 없었으나 김제지평선축제를 통해‘김제=지평선’이라는 브랜드 창출로 지역브랜드의 가치를 높여 지역민들의 자존감을 고취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문화를 통해 김제를 알리고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등 그야말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