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2015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909명 모집에 3,904명이 지원해 평균 4.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정시모집 4.51대1 보다 0.22포인트 낮아진 수치이다.

모집 군별로는 '나'군이 440명 모집에 1797명이 지원해 평균 4.08대 1, '다'군은 469명 모집에 2107명이 지원해 평균 4.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별로는 '다'군 생활체육학과가 10.7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다'군 보건관리학과 8.67대 1, '다'군 산업디자인학과 8.40대 1의 순으로 높은 경쟁력을 보였다.

박병도 입학처장은 “올해 취업률 ‘나’그룹 전국 1위,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및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Ⅰ) 선정 등 학생들의 교육만족도 1위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들이 모여, 수시모집을 비롯한 정시모집에도 많은 수험생들이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