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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고창 초등생 30명에 한옥건축 체험


... 한문숙 (2014-12-30 16:12:51)

지난 26일 고창군 초등학생 30여 명이 방학을 맞아 한옥 건축체험에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전북대 고창캠퍼스가 마련하고 대학 한옥기술종합센터가 주관했다.

어린이들은 한옥의 아름다움과 과학성을 일깨워주는 이론 교육과 톱질 체험, 먹줄로 선을 긋는 먹줄 체험, 한옥모형을 조립하는 한옥조립체험, 한옥의 과학성을 대표하는 온돌체험 등에 참여했다.

교육은 남해경 교수의 지도와 한옥학과 대학원생들, 한옥설계전문인력양성사업의 교육생(건축사들)이 강사를 맡고 학부생들이 보조해 초등학교 5명을 한조로 진행됐다.

전북대 한옥관련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남 교수(고창캠퍼스본부장)는 “대학과 지자체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어린이들에게 좋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 고창군과 함께 의미 있는 행사를 계속 열어 지역사회에 교육과 봉사 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는 여름방학 기간 중 건축공학과 학생이 중심이 되어 15일간 고창군민을 대상으로 농촌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헌집 20채를 수리해 주고, 실습물인 건축물을 지역사회에 기증했다.

또한 고창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목조건축체험을 실시했으며, 내년에는 고창군민을 대상으로 CAD교육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