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지난 30일 2015년 장애인 일반형일자리사업 참여자 54명을 대상으로 직무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일자리 사업설명과 소양교육, 직장예절교육,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일반형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지원과 근로연계를 통한 장애인복지 실현 등 자립생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근무지는 동주민센터, 시·구 등 공공기관, 장애인복지관 및 복지시설 등에서 복지서비스 업무를 보조하는 일을 수행하며, 근무시간은 주 5일(1일 8시간) 1년간 근무하게 된다.

최은자 생활복지과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이 실무능력 습득기회가 되어 일반노동시장으로 전이되는 원동력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전주시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장애인의 취업알선에 적극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