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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저소득층 긴급복지지원 기준 완화


... 한문숙 기자 (2015-01-05 16:45:45)

올해부터 위기상황에 있는 주민들에 대한 긴급복지지원 기준이 완화된다.

부안군은 긴급복지지원의 금융재산 기준이 기존 300만원에서 500만원(주거지원은 700만원)으로 완화되며 위기 사유(실직 또는 휴·폐업할 경우) 신청이 가능했던 기준이 기존 1개월 이상 6개월 이내에서 12개월 이내로 크게 완화된다고 밝혔다.

또 교도소 출소 이후 가족관계가 완전히 단절돼야 신청할 수 있었던 기준은 미성년자 자녀, 65세 이상 가족, 1~3급 장애인 가족에 포함되는 경우에도 신청 가능토록 완화됐다.

지원 금액은 약 2.3% 인상되며 생계지원의 경우 4인 가구 기준으로 기존 약 108만원에서 약 110만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 긴급복지지원 예산도 지난해 2억3000만원보다 대폭 증가한 3억1600만원으로 늘었다.

군 관계자는 “긴급복지지원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금액 인상으로 위기가정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