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에서는 평소 운동부족으로 비만을 동반한 성인병에 취약한 시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증진 프로그램별 대상자를 모집하여 3개월 단위로 운영되며 사업위탁기관 동군산병원을 통해 무료로 운영된다.
모집기간은 1월 5일부터 1월 9일까지로, 주간반은 어르신(50명) 오전 10에서 12시까지 , 성인(100명) 오후1시에서 다섯시까지, 야간반은 직장성인 10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선정기준은 체질량지수 25이상, 체지방율 남 25%, 여 30%이상, 복부둘레 남 35인치, 여 33.5인치 이상으로 희망자는 군산시 보건소 건강증진실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되며, 올해부터는 서천군 상생발전 제안사업으로 선정되어 서천군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비만한 시민들을 위한 개인 상담, 운동요법(스트레칭,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 등) 및 영양교육 등 맞춤형 상담으로 칼로리 감소와 일상 생활습관의 행태 변화를 유도하는 운동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사전․사후 체지방 측정 등을 통해 개인 건강행태개선 정도를 분석하고 결과를 피드백을 하여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건강생활 담당자는 “평소 운동부족이나 개인 건강생활실천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방문하여 체지방 등 측정을 통해 맞춤형 운동 및 영양 처방을 받을 수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하길 바라고, 특히 서천군민들도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 보건소 건강증진실 063)460-3252, 460- 3255 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