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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례책마을 조성 본격화


... 한문숙 (2015-01-13 16: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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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문화예술촌에 책마을이 새롭게 꾸며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 완주군은 16일 오후 2시 삼례읍 책박물관에서 '삼례책마을 조성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연다. 한국학문헌아카이브센터, 헌책방, 문화예술인(그림책 작가 등) 작업실, 공연장, 북카페 등이 어우러진 책마을 조성 계획을 의논하기 위해서다.

토론회에서는 책박물관 박대헌 관장이 '책마을, 삼례는 책이다'를 기조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전북대 박선희 교수가 '삼례 책마을 공간구성과 환경디자인'을 주제로, 전북대 박순철 교수는 '한국문화아카이브의 역할과 기대'를 주제로, 세명대 이창식 교수는 '삼례 책마을의 킬러 콘텐츠'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출판사 기획위원, 지역 의원, 완주군청 독서회 대표의 지정토론과 초대 패널,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자유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완주군이 현재 구상하고 있는 책마을은, 책박물관을 중심으로 한국학문헌아카이브센터, 북카페, 헌책방, 주제 전문 소규모 서점, 그림책 아울렛 매장 등 책 관련 문화 공간이 단계적으로 조성되는 문화마을이다.

책박물관에서는 다달이 고서대학을 열어 서점 창업 희망자에게 지속적인 컨설팅과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 스스로 서점을 창업해 책마을에 참여하도록 무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삼례문화예술촌을 책을 주제로 하는 마을로 조성해 완주군을 대표하는 문화 관광 마을로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삼례문화예술촌과 책마을, 책박물관 등에 관한 정보는 인터넷사이트 www.srartvil.kr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