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드림스타트 돌봄팀이 13일부터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아동을 모아 기초학습지도, 예체능/문화체험 활동 등 돌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글지도, 수학, 영어, 균형독서, 1:1기초학습지도, 과학교실, 피아노, 플루트, 케이크 만들기, 요리체험, 목공체험 등 다양하게 짜여졌다.

완주군 드림스타트 돌봄팀은 13개 읍면지역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의 통합사례관리 과정을 거쳐 아동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완주군 김영숙 교육지원과장은 “드림스타트가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아동들을 찾아내 지원하고, 아동복지서비스 제공에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