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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사립중등교사 47명 뽑는데 832명 지원


... 한문숙 (2015-01-16 13:53:56)

전북 도내 15개 사립학교법인에 공동으로 실시하는 중등교사 전형에 모집 인원 47명의 17.7배인 832명이 응시했다. 1차 시험은 17일 전주 동암고등학교 고사장에서 치른다.

전북사립중고등학교법인협의회는 전북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지난 12월 9일 법인별 신규교사 임용계획을 도교육청과 법인별 홈페이지 등에 일괄 공고한 바 있다.

이번 달 9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신유학원(완산고)은 6명 모집에 107명이 지원했고, 경초학원(호남제일고)은 7명 모집에 147명이 지원했다. 신동아학원(영생고・전주사대부고)은 9명 모집에 169명이, 안흥학원(전주한일고)은 4명 모집에 70명이 지원하는 등 15개 법인 15교과 47명 모집에 832명이 지원해 평균 17.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차 시험 합격자는 모집인원의 7배수까지 발표하며, 이후 2~3차 전형은 각 법인별 일정에 따라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