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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문화알림이 시티투어 운영


... ( 편집부 ) (2015-01-30 13:33:24)

익산시는 1일 문단 『수필과 비평』 작가 150여명을 대상으로 익산문화알림이 시티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시티투어에는 문단 등단 작가 이외에도 유명시인, 문학평론가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마한백제고도 유적지인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전시관, 희귀한 원석과 보석을 소장하고 있는 보석박물관, 쥬얼팰리스 등을 둘러봤다.

또한, 지역향토음식인 ‘서동마’로 만든 요리를 점심으로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수필과 비평』 관계자는 “익산문화관광해설사들의 친절하고 섬세한 안내로 보석상자 같은 고도익산 이야기와 왜 익산역사문화재가 세계문화유산적 가치가 있는지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익산 이야기를 창작 작품을 통해 독자들과 함께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익산문화알림이 시티투어를 정기 및 수시로 운영하여 보다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여 익산을 알리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