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보건소, 비만여성 55명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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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15-02-04 16: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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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보건소가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회원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만19세~60세 이하이고 체질량지수(BMI) 25이상인 비만여성들을 대상으로 한다. 보건소 운동처방사의 그룹별 맞춤형 운동지도, 영양사의 영양지도,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등을 건강매니저가 측정해 적정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헬스기구를 이용한 운동 외에도 집에서도 할 수 있는 맨손 운동 등을 지도해 지방은 감소시키고 근육량은 증가시켜 더욱 날씬한 몸매를 갖게 한다.
참여인원은 총55명이며 3월부터 5월까지 주5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3개월에 3만원이다. 신청희망자는 익산시보건소 운동영양의학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전화 063)859-4915)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은 증진시키고 날씬한 몸매를 되찾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지역 여성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에는 총 2회에 120명의 여성이 참여했으며 평균체질량지수 28.6에서 27.1로 감소하고, 평균체중 3.7kg, 허리둘레 4.8cm가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