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도서관이 본관, 분관, 작은 도서관 등 총 17개 도서관에서 주민을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군산시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재능기부활동이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으며, 외국어 취미 책읽기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군산시민이 늘고 있다.

현재 운영중인 재능기부활동은 ▲늘푸른도서관에서 전북외국어고 R.E.C동아리의 매주 토요일 영어스토리텔링 ▲매주 화요일 우리말동화책 스토리텔링(손미자) ▲아동과 성인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일본어 교실(미성작은도서관, 박영수) ▲매주 목요일 퀼트 수업(나운작은도서관, 이순주) ▲매주 토요일 아동 보드게임(구암작은도서관, 임은영) ▲나포교육공동체와 연계한 마술수업(나포작은도서관) 등이다.

김홍식 군산시립도서관장은 “시민의 재능기부 활동을 전 도서관에 확대하여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특색있고 다양한 재능기부활동으로 나눔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 도서관이 소통과 나눔의 중심에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도서관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경우 도서관 홈페이지 및 군산시립도서관 도서진흥계 063)454-5630 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