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 대표적 역사문화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에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박물관 일원에서 ‘근대마을 설날 한마당 큰잔치’행사를 개최한다.
박물관 측에 의하면 설날 당일은 박물관을 무료개방하고 2시부터 4시까지 인절미와 한방차를 제공하여 귀성객에게 고향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와 새해 근대 지혜의 책 소원적기 및 근대한복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를 설 연휴기간동안 상시 운영한다고 전하였다.
설 연휴기간 주요 전시내용으로는 ▲박물관에서는 ‘역전의 명수 군산야구’기획전과 ‘한지공예의 어제와 오늘’ 특별전 ▲근대미술관에서는 박물관 기증작품을 전시하는 ‘아름다운 동행전’ ▲장미 갤러리에서는 하반영 선생의 서화작품전인 ‘공명전’이 준비돼 있다.
근대마을 설날 한마당 큰잔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박물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함께 뜻 깊은 설 연휴를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여느 박물관에서는 볼 수 없는 전시실을 무대 배경으로 연극 공연을 하는 등 전시와 체험 그리고 교육적 효과가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5대 공립박물관 중 한 곳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또한 개관이후 41개월만에 100만명 관람객을 돌파하며 근대문화유산과 관광을 접목한 특화된 문화 공간 조성으로 근대문화유산 벨트화사업 지역의 유동인구 상시화 조성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