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부터 국비와 시비 총56억원이 투입돼 노후되고 부식된 각종 시설을 현대적인 설비로 교체하였으며, 1~2월 시범운전을 거쳐 현재 정상 운영되고 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협잡물종합처리기, 탈수기, 수배전반, 계측시스템 대부분의 기계와 전기설비를 보강·교체했으며, 특히 수동 운전해오던 기존시설이 자동 운전과 감시제어가 가능한 최신 시스템으로 바꿨다.
기계 성능이 향상됨에 따라 작업자의 편의성과 유지관리가 쉬워졌으며,
기존에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 3.8㎎/ℓ(기준 30㎎/ℓ)으로 방류되던 수질이 2.7㎎/ℓ로 더욱 양호해져 처리 효율이 향상됐다.
전기택 환경과장은 “폐기물의 해양투기 금지에 따라 육상에서 가축분뇨를 전량 처리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이번 개선공사로 가축분뇨를 안정적으로 처리 할 수 있게 되었다” 면서 “새만금 유역 수질오염을 방지함에 따라 김제시 수질오염총량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제시 용지면에 위치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1998년 설치돼 17년간 가동돼 왔으며, 지난 2012년 100톤을 증설하여 매일 300톤의 가축분뇨를 처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