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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서민금융 안정종합센터 개소 4개월 맞아


... ( 편집부 ) (2015-03-06 13: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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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민금융 안정종합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개소 4개월을 맞은 가운데 익산 서민들의 금융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개소한 지원센터는 영세 소상공인 및 저소득층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상담받고 지원받을 수 있는 곳으로서 개인워크아웃, 청년·대학생 전환대출, 바꿔드림론, 신용회복지원, 햇살론, 창업자금지원등을 집중 상담하고 요건이 맞을 경우 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해 주고 있다.

지원센터에서는 요일별로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신용보증재단, 미소금융 등 4개기관 전문가가 참여해 지금까지 1,000여건의 민원상담을 통해 약 25건에 1억5천만원을 지원해준바 있다.

박경철 시장은 “그 동안 과도한 부채와 이자 등으로 시달리는 사람들의 구제는 물론이고 이런 제도를 이용하면 손쉽게 해결할 수 있음에도 몰라서 해결 불가능한 상황으로 몰리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 지원센터를 개소했다”며 “앞으로 지원센터가 신용불량자 없는 익산시로 가는 가교 역할도 충실히 이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북 도내 지자체로는 남원에 이어 두 번째로 개소한 지원센터는 시청사 1층 열린시장실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