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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4-04 23:03:35

김제 백구 주민 항공대대 이전 반대운동 격화


... ( 편집부 ) (2015-03-13 13:41:12)



지난 12일 김제시 백구면 주민 500여명이 전주시청 광장에 모여 35사단 항공대대 이전 반대 집회를 열었다. 앞서 전주시는 최근 항공대대 이전 후보지로 전주 도도동과 완주 이성리를 국방부에 추천했다.

이보다 앞서 전주시는 전주 송천동의 항공대대를 임실군으로 이전하려다 임실군민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쳐 포기한 바 있다.

김제시 백구면 주민들은 전주 도도동이 이전대상지로 선정될 경우 백구면민들의 소음피해가 불 보듯 뻔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백구면 비상대책위(위원장 정금량)는 항공대대 이전이 완료되면 환경오염으로 인근 농토는 경작이 불가능해지고, 소음으로 정신적 피해와 청각장애 발생도 예상된다고 호소하고 있다.

이에 비상대책위는 항공대대 이전 반대 서명운동을 시작했고, 서명부를 전주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금량 위원장은 “백구면은 전주, 익산, 군산을 잇는 중심지로 도도동으로 항공대대가 이전한다면 단순히 백구면만의 문제가 아닌 김제의 발전을 저해하는 김제시 전체의 문제다. 모든 시민이 항공대대 이전 반대 서명운명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