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부채문화관(관장 유대수)은 전주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과 ‘예술인네트워크 프로젝트’를 펼친다. 전주부채문화를 전파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예술인네트워크 프로젝트는 전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 전시와 더불어 공연, 연극, 풍물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과의 만남의 자리도 마련한다.
17일 오후 5~7시 전주부채문화관 지선실에서 예술인네트워크展 참여 미술가들이 타 장르의 예술가들을 만나는 ‘전주 예술인 토크 파티’가 예정돼 있다.
앞서 전주부채문화관은 2일부터 19일까지 문화관과 직·간접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미술인 13명의 작품을 전시하는 기획전시회인 ‘예술인네트워크展’을 열고 있다.
이 전시회에는 금속공예분야의 김영호, 공예분야의 김윤정, 도예분야의 박훈원 이상훈, 서양화분야의 김상덕 손희순 최지선, 일러스트 분야의 허인석, 조각분야의 김두성 황유진, 한국화분야의 김영호 이봉금 신보름 작가가 참여했다.
전주부채문화관 고형숙 기획팀장은 “예술인네트워크 프로그램은 전주부채문화관을 매개로 지역 예술인들이 공생을 도모하자는 취지와 함께, 부채라는 소재에 갇히기보다 부채문화를 지역예술까지로 넓히고자 하는 취지도 있다”고 설명했다.

(신보름 작, 자화상, 54.5X78.8cm, 종이 위에 크레용. 예술인네트워크展 전시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