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균)은 20일 임실초등학교 5학년 학생 58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섬진강 역사교실’ 탐방학습을 진행했다.
오수면과 신평면 지역의 문화유적지에서 실시된 이날 탐방학습에는 문화관광 해설사 두 명이 동행, 문화유적과 유물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했다.
‘찾아가는 섬진강 역사교실’은 지난해 이 지역 주민 이정춘씨(임실군 오수면)가 전북교육청에 제안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역사교육’ 프로그램으로, 임실교육청은 모두 16회의 교실수업과 문화유적 탐방학습으로 이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신정균 교육장은 “섬진강 역사교실은 옛 역사로부터 현재와 미래에 대한 교훈을 얻고 3·10만세운동과 같은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항일독립운동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임실교육지원청은 섬진강 역사교실 뿐 아니라 방학 동안 청소년 역사캠프, 교원 역사연수 등 올 한 해 다양한 역사교육을 펼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