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6~7만명이상의 청소년 들이 개인적인 사유와 환경적인 이유 등으로 학업을 그만두고 있다. 이러한 청소년 들을 위해 여성가족부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김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꿈드림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립지원팀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검정고시준비와 대안학교진학, 상급학교 진학, 정규학교 복교 등을 도와주고 있다.

2014년에는 검정고시(고졸중졸포함) 전체합격 12명, 부분합격 4명이 있으며, 2015년 검정고시(1회)에서 12명이 고졸학력 전체합격을 하여 고등학교 졸업 자격을 획득하였으며, 4명이 고졸학력 부분합격을, 1명이 고입학력 전체합격을 하였다.

또한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대안학교 진학 친구가 1명, 검정고시에 합격한 후 대학에 진학 친구가 2명이 있으며, 바리스타를 꿈꾸며 바리스타과정을 지원받아 바리스타과정을 수료한 친구가 1명이 있다. 이 외에도 1명의 청소년이 고등학교에 재입학하였으며 지속적으로 복교 재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도인기소장은 “학업중단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해서는 안된다”며 “청소년들이 성공적인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꿈드림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김제시의 예산으로 상시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youth.gimje.go.kr 또는 http://www.kdream.or.kr’에서 참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