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LOGO
최종편집: 2025-04-03 19:15:44

메르스 관련, 장수초·번암초 휴업


... 문수현 (2015-06-05 10:15:17)

전북에서는 장수초등학교와 번암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이 중동호흡기중후군(메르스)과 관련, 휴업에 들어갔다.

5일 오전 현재 교육부가 집계한 휴업 학교는 모두 1,163곳이다.

4일 전북교육청은 장수초등학교, 번암초등학교, 번암초 동화분교, 병설유치원 등이 5일부터 10일까지 4일 간 메르스 관련 휴업한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평택병원의 입원환자인 1차 감염자와 함께 있었던 중년 남성이 장수군 번암면에 홀어머니를 방문한 사실을 확인하고, 같은 학구 소속인 장수초와 번암초, 병설 유치원의 휴업조치에 들어갔다. 전북교육청은 이 학생들이 감염자와 직접 접촉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중년 남성은 홀어머니를 방문하고 돌아간 뒤 고열, 감기 증상으로 병원 진료 후 2차 감염자로 판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입원 병원은 확인할 수 없다.

현재 이 남성의 어머니는 자가격리 중이며 현재까지 메르스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마을에 살고 있는 학생의 어머니가 이 사실을 알고 4일 자녀를 등교시키지 않고 학교에 이 사실을 알렸다. 또 4일 오전 할머니와 같은 마을에 사는 학생 1명이 목이 아프다며 학교에서 발열 체크 후 번암보건지소를 방문, 목감기 처방을 받았으나 현재 열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번암초교는 학생과 교직원을 합쳐 80여명이며, 장수초등학교는 학생수가 390여명이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비상대책반을 가동 중에 있다.

한편, 교육부는 5일 오전 9시 현재 메르스 때문에 휴업에 들어간 학교가 총 1163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764곳으로 전날과 같았고, 이어 대전 158곳, 충남 83곳, 충북 72곳, 서울 61곳, 세종 21곳, 전북 3곳, 강원 1곳 등이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422곳, 초등학교 579곳, 중학교 116곳, 고등학교 18곳, 특수학교 15곳, 대학 13곳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