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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국가예산 공모사업 적극 대응


... 허숙 (2015-06-08 11:22:00)

전주시가 지역주민의 삶과 직결된 공모사업 유치로 국가예산 확보에 숨통을 열고 있다.

시는 올해 중앙부처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현재까지 팔복동과 동산동 등 소외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등 총 27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371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팔복동 공단촌 취약지생활여건 개선사업’이 취약지생활여건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부터 4년간 국비 60억원이 지원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인구 감소와 주택노후화, 빈점포 증가 등 쇠퇴하고 있는 팔복동 공단촌 지역의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과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전주시 4개 전통시장(남부, 모래내, 신중앙, 서부)은 3년간 총 60억원을 지원받아 각각 글로벌 명품시장(25억원)과 문화관광형시장(18억원), 도심골목형시장(2억6000만원)으로 육성되며, 서부시장과 남부시장은 주차환경개선사업(13억원) 공모에 선정돼 전통시장 활성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이와 함께 장애인체육관 건립사업 공모(53억원)에도 선정돼 앞으로 부지면적 5만2818㎡에 연면적 4500㎡, 지상 2층 규모의 장애인전용 체육시설이 전주에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전주지역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는 물론 장애인들의 재활 및 일상생활에도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가꾸는 사업도 국비 지원을 통해 추진된다. 올해 도시활력증진사업 공모에는 ‘동산동 우리마을가꾸기 사업’이 선정돼 동산동 주민들은 4년 동안 3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민선식 기획조정국장은 “부서간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시정의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탁월한 공모성과를 거두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라북도 및 정치권과 협조 등 전방위적 활동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보다 많은 공모사업에 선정으로 국비확보에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