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혁신도시 입주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도심 속 녹지공간이 조성됐다.
전주시는 혁신도시 보행자 전용도로에 설치된 실개천이 15일부터 본격 가동된다고 밝혔다.
실개천이 설치된 구간은 덕진구 장동 엽순 근린공원부터 완산구 중동 근린공원을 연결하는 혁신도시 내 인도에 설치됐으며, 총 연장은 860m이다.
시는 실개천이 가동되면 혁신도시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심쉼터를 제공함은 물론 주변경관개선 및 한여름 도심열섬현상 저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사계절 다양한 테마로 조성돼 작은음악회 등 주민들을 위한 각종공연이 가능해 시민휴식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은 물론 다가오는 한여름 밤 열대야를 식혀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실개천이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이색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는 물론 다양한 서비스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