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도서관에서는 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초등학생의 건전하고 유익한 방학생활을 위해 “문화교실 방학반”을 운영한다.

문화교실 방학반 프로그램은 책놀이, 예쁜손글씨, 마술스피치, 라이스클레이, 역사북아트, 토피어리, 팝송영어, 토탈공예가 있으며 오전·오후반으로 나누어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시간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또, 일부과목(라이스클레이, 토피어리, 토탈공예)을 제외한 모든 과목은 재료비 없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어 많은 학생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자료대출증을 소지한 관내 초등학생은 누구나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jl.or.kr) 및 1층 도서관 사무실에서 수강 신청을 할 수 있으며, 13일~17일까지 각 반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료대출증이 없는 학생들은 미리 도서관을 방문하여 발급 받기를 권한다.

신미란 시립도서관장은 “방학기간 동안 도서관과 함께 여름방학 나기를 권장하며, 도서관 문화교실 방학반을 통해 알찬 방학 생활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김제시립도서관 사무실(540-4135)로 문의하거나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http://www.gjl.or.kr) 참고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