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도서관(관장 김민영) 금암분관은 “전주 이야기 책”이라는 주제로 교양도서 16권을 선정, 31일(금)까지 일반자료실(1층) 앞 로비에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금암도서관이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7일 재개관한 이후 처음 열리는 도서전시회로, “전주시의 대표 독서문화공간”으로서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고자 특별히 “전주의 역사와 문화”로 주제를 정하였다.
이번에 전시된 16권의 도서는 전주의 역사와 지리, 주요 관광지, 의식주 문화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일반 시민들이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비교적 최근에 출판된 대중적인 도서 위주로 선정되었다.
김민영 덕진도서관장은 “전주에 살면서도 막상 전주에 대해 아는 것이 많지 않다고 느끼고, 그래서 전주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하는 시민들에게 이번 전시회가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