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온두레」공동체 사업 기반조성 및 기틀이 마련됨에 따라 2016년 본격화에 큰 힘이 되어줄 공동체 활동과 선도적 핵심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공동체 활동가 양성교육 수강생을 23부터 8월 3일까지 50명 모집한다.

대상자는 공동체사업 희망자, 마을주민, 자생단체 회원 등 공동체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기간은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총 10회에 걸쳐 매일 2시간씩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공동체와 사회적경제 소개 및 사례, 공동체 활동의 이해, 협동조합 이야기, 공동체 사업계획 수립 워크숍 등 현장 중심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모집공고는 전주시 홈페이지와 전주시 사회적경제․도시재생 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방법은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오길중 공동체지원과장은 “공동체 이론과 현장 활동으로 공동체 역량 배양을 넓힐 수 있는 이번 교육으로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선도적 핵심리더가 양성되어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