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주현)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2일부터 27일까지 청사 앞뜰에서 제1회 ‘특별한 가을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가을 그림전시회에는 무주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35명이 참여했다. 앞서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무주 특수교육지원센터 캘린더 그림 공모전 심사에서 대상 2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20명, 참가상 9명이 선발됐고, 해당 학생들에게 교육장상과 농수산상품권을 시상했다.
이번 그림 공모전은 자유로운 주제 표현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적 표현력을 기르고, 학생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스스로 완성하는 책임감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시회는 교직원, 학생, 일반인 등 무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다.
학생개인별 작품은 손목시계에 삽화되어 제작될 예정이고, 학생들은 자신의 그림이 삽화된 손목시계를 착용해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제출된 작품들은 2016학년도 특수교육지원센터 캘린더에 삽화되어 관내 학교로 배부된다.
손주현 교육장은 “장애학생들도 비 장애학생들처럼 우수한 예술적 잠재능력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가 장애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식 개선 및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의 조성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