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는 12일(목) 대학 예술관 JJ아트홀에서 ‘창업을 맛보다’라는 주제로 2015년 청년창업한마당투어를 연다.
본 행사는 오세득·김영철의 스타특강,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시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벼룩시장, 창업기업 한옥마을 공동판매장 ‘JJ여우樂’ 홍보관, 3D프린팅 체험, 대학생 창업상담, 세계를 웃긴 퍼포디언 옹알스의 특별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진행된다.
스타특강에는 미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태도를 바꿔라’라는 주제로 방송인 김영철 특강과 요즘 트렌드의 중심인 셰프의 창업에 대해 오세득 셰프의 특강이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되며, 세계 3대축제인 영국 에딘버러 축제에서 동양인 최초로 수상한 K-코미디 한류 열풍의 선도 퍼포디언 ‘옹알스’의 창업스토리 특별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전주대 창업지원단 백상용 단장은 “선배창업가를 통해 성공창업노하우를 배워 예비창업자 및 학생들이 좀 더 쉽게 창업에 접근할 수 있고, 참신한 창업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예비창업자 발굴에서부터 교육, 창업, 성장까지 지속적인 멘토 역할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주대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2011년 창업선도대학으로 지정되어 5년 연속 창업선도대학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