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LOGO
최종편집: 2025-04-05 09:42:04

군산대, 한국근대수산교육 100주년 기념식


... 한문숙 (2015-11-12 15:37:00)

근대 한국에 수산교육이 시작된 지 100년을 맞았다.

11일 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학장 이상호)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한국근대수산교육발상 100주년 기념식 및 리셉션’ 행사를 개최했다.

군산대 해양과학대학의 모태이자 한국 첫 근대 수산교육기관인 군산 공립 간이수산학교는 1915년 농업학교에 부설된 1년제 학교로, 초급대학·전문대학 등을 거쳐 1992년 군산대학교로 통합됐다.

군산대와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시수협, 부안군수협, 고창군수협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나의균 총장, 문동신 군산시장, 동문인 진희완 군산시 의장을 비롯해 군산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군산시 관계자와 시민, 수협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기념식 직전에 진행된 ‘생선초밥 200m 만들기 이벤트’는 100주년 행사 중 하나로, 공식 기록을 위해 KRI한국기록원이 관장한 가운데 진행됐다. 200m의 숫자 200은 과거의 수산교육 100년을 미래 수산교육 100년으로 승화시키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근대수산교육발상 100년 기념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이정열 교수는 “수산교육이 요즘 어렵다고 하지만 여기 있는 사람들이 모아 정성을 다하면 한국의 수산업이 발전할 것이라 의심치 않는다”며 “이 기념식은 한국 수산교육의 백년대계를 새롭게 쓰는 자리”라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