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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친 자연적 장례문화 확산 열풍


... 허숙 (2015-12-04 16:00:13)

김제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전문기관인 시니어클럽(관장 김용규)이 회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친자연적 장례문화 확산 교육을 실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4일, 김제시 하동에 위치한 실버타운 대강당에서 열린 지역순회교육 전문강사로 초빙된 을지대 장례지도학과 이필도 교수는 그간 국내외의 선진 장례문화와 자연장에 대한 명강의를 통해 앞으로 장례문화의 지향하는 바를 거부감없이 친숙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제시의 연간 사망자 800여 명중 화장방식으로 장례를 치루는 사례는 약 76%로 전북도내 타 지역보다 월등히 높은 화장률을 보이고 있다.

자연장은 자연에서 온 인간을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낸다는 개념으로 화장한 유골을 흙과 함께 섞어 수목과 화초, 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어 장사하는 것으로써, 실제로 업무일선에서는 이에 대한 문의와 설치 예정지에 대한 사전심사 의뢰가 쇄도하고 있을 정도로 많은 관심의 대상이다.

양해완 여성가족과장은 ‘매장중심의 장묘문화에서 벗어나 다음 세대에도 지속가능한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시민정서에 부응하는 장례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지난달 30일 백구면 교육에 이어 5번째 시행된 교육으로, 다음주 10일 공덕면사무소와 금구면사무소에서도 두 차례 더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