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치위생과는 2015년도 제43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 2년 연속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고시에는 전국에서 5170명이 응시해 4539명이 합격, 87.8%의 합격률을 보였다.
치과위생사 국가고시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하는 시험으로, 이 시험에 합격해야만 치과위생사 면허가 부여된다.
전주기전대학 치위생과는 “2년 연속 100%합격률 달성은, 현장중심의 전문지식과 기술습득을 통한 역량 있는 전문 치과위생사를 육성하기 위해 JK Oral Hygiene Care Center에서 One Step 교육, Tell-Show-Do방식으로 임상실무 실습강화 교육, 그리고 진로분야별 1:1 밀착 지도 교육을 운영하여 이루어진 결과”라고 밝혔다.
호원대학교 치위생학과도 이 시험에 31명이 응시,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3년 연속 100% 합격 기록이다.
천혜원 학과장은“올해 시험부터 난이도가 올라 시험을 치르는 데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모든 학생이 학과 교수들과 멘토링 시스템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열심히 노력해서 이런 놀라운 성과를 선배들부터 계속적으로 이룩하게 된 것 같다”고 하였다.
천 학과장은 이어 “우리 과는 첨단 교육시설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위생학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배출한 인재들은 최근 1기와 2기 모두 100% 취업하는 놀라운 성과도 이루어내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호원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