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경포천에 위치한 중동 서래마을이 2014년 9월 농식품부 공모를 신청하여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선정된 후 국도비 51억원을 지원받아 4년동안 총사업비 72억원을 투자하여 전통문화와 함께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5년부터 시행 중인 ‘중동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지역공동체 역량강화교육을 발주하여 지역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 스스로 지역 활성화를 주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지난 2015년 3월부터 기반시설 정비를 위해 주거환경개선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하여 주민설명회, 주민공람, 의회 의견 청취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12월 16일 전라북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완료하여 2016년 1월 15일 주거환경개선 정비구역으로 지정 및 고시 되었다.
2016년에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시행계획을 수립하고,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위한 감정평가를 실시하여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부지 매입 및 지장물 철거를 추진할 예정이다.
중동지구의 정비계획은 전통문화를 중심으로한 주거환경의 개선을 중심으로 약 200년 전부터 이어져온 지역 고유문화 유산으로 풍년과 풍어를 기원하였던 “중동 당산제”를 보존하기 위하여 경포천 하류에 당산제각의 건립을 계획하였고,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 주민공동체의 역할이 보다 중요해짐에 따라 작은도서관, 문해교실, 동아리활동방 등이 계획된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게 된다.
또한 건설 중인 연안도로로 인한 기존 주거지역의 소음 등 환경피해를 저감하기 위하여 “강변공원”과 “서래공원”을 통해 수림대를 조성, 보다 쾌적한 주거지역으로서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동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 주민의 역할이 보다 중요함”을 강조하였으며, “지역주민의 역량강화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노후주거지역 재생사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사업지구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