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향토박물관에서는 2016년 새해를 맞아 이번달 13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약 6주간 지구촌 민속 유물전(조각품)을 개최한다. ‘남원, 지구촌 조각 문화를 만나다’란 주제로 박물관에 소장하고 있는 지구촌 민속유물 중 조각품 49점과 조각품 패널 12점 등을 전시한다.
전시품은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등 대륙의 다양한 국가들의 유물들로 17세기부터 20세기까지 각종 형태의 유물들로 이뤄져 남원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향토박물관으로 이관을 받은 지구촌민속유물을 중심으로 전시품들 중 가치와 보존성이 높은 자료들을 선별하여 전시하고 있다. 전시품들은 배타는 원주민상, 목제 민속탈, 여인상, 마우리족 의자 등으로 각 나라들의 민속 생활과 조각 예술품 등을 통하여 그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향토박물관은 작년 총 9회 정도의 전시회를 개최하여 13만여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였다. 앞으로도 박물관은 주제가 있는 특별전, 교체 유물전, 기증 유물전, 교류전 등 다양한 전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