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 학생들이 14~15일 ‘동아리 거리제’를 열었다. 재학생들은 대학 황학당 앞에서 동아리마다 무대공연을 펼치며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
전주교대는 연극동아리 이랑, 춤동아리 댄스매니아, 교육동아리 아해삶, 봉사동아리 로타랙트, 기독교동아리 ESF, 원불교동아리 동그라미 등 모두 35개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새로운 동아리는 오는 18일까지 등록이 가능하다.
최경희 총장 직무대리는 “초등교원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에 전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아리활동으로 각자의 재능을 살리고 학우들과 좋은 추억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며 “동아리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대학생활이 더욱 풍요롭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교대 학생들이 3월 14~15일 대학 황학당 앞에서 동아리거리제를 열고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