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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아카데미


... 허숙 (2016-04-01 14: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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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문화도시 사업 3년차를 맞아 ‘도시문화아카데미’ 3개 과목이 5일, 11일, 20일 순차적으로 개강하여 운영한다. 수강생은 1일부터 모집한다.

도시문화아카데미는 올해 처음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운영되는 ‘꾼’과 차별화를 두어 문화예술전문가를 중심으로 좀 더 전문화된 실습을 통하여 일상생활현장의 장소에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실습형 교육이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남원춤 시즌Ⅱ」, 「내손안에, 남원-남원문화그림 가이드맵 만들기」, 「아트가든스쿨」으로 그동안 남원에서 실험적으로 이루어지며 주목을 받은 프로그램을 문화도시 사업과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한국무용협회 남원지부(지부장 박세광)가 제안한 「남원춤 시즌Ⅱ」은 2015년도의 「남원춤」을 더 많은 시민과 함께 할 수 있게 쉽게 개발하여 보급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 첫째주부터 9월까지 누구나 신청 배울 수 있다.

20일까지 2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는 「내손안에, 남원-남원문화그림 가이드맵 만들기」는 지리산씨협동조합이 제안한 프로그램으로 지리산권 문화예술, 지역자원 연계를 고민하는 커뮤니티로 남원시의 문화원형을 시민들이 활용하고 누리는 문화 가이드맵으로 재구성하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8일까지 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9일부터 수업을 시작하는 아트가든스쿨은 예가람길사업에서 양성된 아트가든스쿨 수강생들이 멘토가 되어 남원시민과 함께 남원의 유휴공간을 예술공간으로 바꾸는 조경을 실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들 결과물 중 남원춤 시즌Ⅱ은 2016년 춘향제에 중간발표를 통해 시민에게 선보인다. 나머지 프로그램은 사업이 완료되는 10월에 축제와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운영되는 ‘꾼’을 계기로 남원의 문화와 접목한 체험·실습형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느껴 ‘도시문화아카데미’를 신설하게 되었다. 남원의 일상에서 이루어지는 것들이 문화예술과 접목하여 남원시민의 일상이 문화예술의 기회였으면 한다. 남원의 문화를 만들어갈 3개의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