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조촌초, 다음주 도의회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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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현 (2016-04-14 14: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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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조촌초등학교 4학년 학생 5개 학급 150여명이 오는 18~22일 전북도의회로 직업 체험을 나간다.
전북도의회 운영위원회는 14일, 이들 초등학생들의 의회체험 활동을 돕기 위해 멘토링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북도의회는 도내 초․중․고 청소년들에게 도의회를 직업 체험 장소로 제공하고 도의회에서 하는 일들을 알리며 직업인으로서 도의원 역할과 활동 등에 대해 도의원에게 직접 들을 자리를 마련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직업·진로탐색 기회를 주고 있다.
도의회 백경태 운영위원장은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미래 지도자의 꿈을 실현케 하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청소년 의회체험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북도의회는 지난해 4월, 한국자원봉사사회개발원·미래인재문화교육진흥원과 협약을 맺어 각 급 학교 학생들의 도의회 견학을 본격적으로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