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스쿨존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 실시
|
|
|
|
|
|
|
...
|
허숙 (2016-06-09 15:51:19)
|
전주시는 9일 전주남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 통학안전을 위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승수 전주시장, 양영환 시의원, 박병술 시의원을 비롯하여 완산경찰서, 완산녹색어머니회, 완산모범운전자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횡단보도 보행지도를 실시하였다.
또한, 운전자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30Km 미만 감속 운행 및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정지선 지키기 등 교통법규 지키기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전주시는 그간 어린이 통학안전을 위해 관내 40개 초등학교에서‘스쿨존 어린이지킴이’ 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녹색어머니 회원 등 봉사자들이 하교시간대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및 통학로 순찰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철수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어린이 안전사각 지대 해소로 학부모와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해 전주시가 어린이 안전 으뜸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