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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교향악단, 40주년 기념음악회


... 문수현 (2016-09-05 15:57:13)

전주시립교향악단이 창단 40주년을 기념하는 제215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악단은 오는 22일 오후7시30분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작품 64)와 구스타프 밀러의 교향곡 5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지휘는 지난해 2월 전주시립교향악단 제7대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최희준이 맡는다. 지휘자 최희준은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지휘과에서 디플롬과 최고연주자 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하고,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개교 이래 최초로 지휘과 최고연주자 과정(Meisterklasse)을 졸업했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했고, 현재 한양대학교 지휘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바이올린 이미경은 스위스의 메뉴인 아카데미에서 솔리스트 디플롬을 획득하고 쾰른 국립음대에서도 수학했으며 잘쯔부르그의 모차 르테움에서 샨도르베그(Sandor Vegh)를 사사한 후 현재까지 유럽에 거주하며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다. 현재 메뉴인 아카데미 초빙교수와 더불어 2006년부터 지금까지 뮌헨 국립음대에서 전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전주시립교향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