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복지관, 미화3색김밥&카페와 장애인 미술품 구독서비스 협약

장애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지역 상생 문화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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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장애인뉴스】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노영웅, 이하 부안복지관)은 16일 행안면 소재 미화3색김밥&카페와 장애인 미술품 구독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과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미술품 구독서비스는 부안복지관 장애인직업지원사업의 하나로, 장애인 미술작가들이 창작한 작품을 지역 내 카페와 음식점, 병원, 기업 등 다양한 사업장에 정기적으로 전시하는 사업이다. 참여 업체는 월 3만 원의 후원금으로 작품을 구독하며, 후원금은 해당 작가에게 직접 전달돼 창작 활동비와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에 활용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미화3색김밥&카페는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음식과 함께 장애예술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전시 작품은 매월 교체가 가능해 계절과 매장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방문객들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동시에 장애예술인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부안 지역에서는 이번 협약에 참여한 미화3색김밥&카페를 비롯해 포레도 치유정원, 파리바게뜨 전북부안점, 뽕디이레농원 등 여러 지역 업체가 장애인 미술품 구독서비스에 동참하며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부안복지관은 이 사업이 장애인 작가들에게는 지속적인 창작 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참여 업체에는 사회공헌 실천과 함께 따뜻한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는 기회가 되는 등 지역 상생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현신 부안복지관 사회복지사는 “장애인 미술품 구독서비스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장애예술인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연결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는 실질적인 창구”라며 “미화3색김밥&카페를 비롯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 업체들의 참여가 좋은 선례가 되어 앞으로 더 많은 사업장이 장애예술인의 꿈과 가능성을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복지관은 장애인의 일자리 확대와 안정적인 사회참여를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장애인직업지원사업, 중증장애인동료상담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미술품 정기구독서비스 참여 및 후원 문의는 부안복지관 사회참여성장팀 박현신 사회복지사(063-580-7666)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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