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전용태 의원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지원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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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장애인뉴스】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용태 의원은 16일 열린 제4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지원 강화와 첨단기술을 활용한 화재예방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심이자 상인들의 생업 터전이지만, 점포 밀집도와 좁은 통로 등으로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그는 소방청 자료를 인용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 전통시장과 재래시장에서 289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약 830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고 밝혔다.

전북에는 59개 전통시장이 있으며, 4,866개 점포와 4,818명의 상인이 생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 가운데 50개 시장에서는 자율소방대가 활동하고 있고, 나머지 9개 시장은 의용소방대가 안전관리를 맡고 있다.

전 의원은 자율소방대가 화재 예방 순찰, 위험요인 점검, 초기 화재 대응 등 현장 안전관리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운영물품 지원 예산 등 실질적인 지원은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자율소방대 운영물품 지원 예산 확보, 비상소화장치 사용법과 초기 화재 대응·심폐소생술 등 정기 교육훈련 제도화, AI 기반 화재순찰 로봇 등 첨단 화재예방 시스템 시범 도입, 관할 소방서와 자율소방대 간 현장점검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전 의원은 “화재는 예방이 최선이며 초기 대응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현장 중심의 예방체계를 함께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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