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지원청, 특수교사 진로직업교육 현장 연수 실시

익산 치유농원서 감초 활용 체험…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체험처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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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장애인뉴스】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익산 치유농원에서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6년 1차 특수교사 진로직업교육 역량 강화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맞춤형 진로체험처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예비 사회적경제 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익산 특화 재배 작물인 감초를 활용해 감초 양갱 만들기와 감초 비누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을 직접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 눈높이에 맞는 공정 구성과 소근육 발달, 직업적 흥미 유발 가능성 등을 살폈다.

연수 장소인 치유농원은 지역 특화 작물을 재배·가공하는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친화적 작업 환경과 교육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 향후 진로직업교육 체험처로 활용 가능성이 검토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감초를 활용해 양갱과 비누를 만드는 과정이 직관적이어서 학생들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며 “전주 인근의 예비 사회적기업 체험처를 알게 돼 현장 체험학습 계획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채선영 전주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직업체험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교사들의 실질적인 직업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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