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주거복지센터, 장애인 남매 가구 주거환경 개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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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장애인뉴스】전주시 주거복지센터(센터장 오은주)와 우정회 집수리봉사단(단장 김용안)은 10일 완산구 동서학동의 한 장애인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과 마을 노인들을 위한 국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주지역의 자영업자 모임 봉사단체인 ‘우정회 집수리봉사단’은 주말을 반납한 채 주거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16번째 ‘드림하우스’를 완공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우정회 회원과 가족, 주거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노후화된 주택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장애인 남매 가구를 위해 △옥상 방수 △단열 창호 설치 △싱크대 교체 △도배와 장판 시공 등 집 안팎을 꼼꼼히 살피며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를 통해서 알게 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이자 등록 장애인 가구로, 지난해 모친상 이후 여동생이 장애가 있는 오빠를 돌보며 거주하고 있는 중년 남매 가구다.

무엇보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협력이 돋보였다. 집수리 및 나눔 활동에 필요한 재원은 △우정회 회원들의 회비 △동서학동 주민센터의 사례관리비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후원금에 더해 사정을 딱하게 여긴 마을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더해져 그 의미를 더했다.

뿐만아니라 봉사단 부녀회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마을 노인들을 초청해 따뜻한 국수와 간식을 대접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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