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임성희)는 태봉초등학교(교장 송미령) 강당에서 전교생 49명을 대상으로 '2026년 완주군 청소년 건강 증진학교'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달 21일과 22일 이틀간 운영한 프로그램은 성장기 학생들이 바른 자세와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한 신체 활동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헬스케어 전문기업 진이앤에스가 학년별 발달 단계에 맞춘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소속 전문 강사진이 전 과정을 직접 지도했다.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학생들 특성에 맞게 꾸몄다.
1·2학년은 바른 자세의 중요성 교육과 기초 균형 운동, 신체 불균형 예방 및 바르게 앉기 습관 교육, 3·4학년은 바른 체형을 위한 맞춤형 스트레칭과 균형 감각 향상 운동, 척추 건강 교육, 5·6학년은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코어 강화 운동과 자가 체형 관리 실천 교육을 진행했다.
태봉초등학교 관계자는 "학생 한 명 한 명이 강사님께 직접 자세를 교정받을 수 있었던 점이 특히 좋았다"며 "체육 시간만으로는 다루기 어려운 부분을 전문 강사가 짚어주어 학생들의 호응이 높았다"고 전했다.
진이앤에스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몸 상태를 스스로 인식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눈높이에 맞는 운동 지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올해 용봉초등학교에 이어 태봉초등학교에서도 '청소년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와 지역 전문기관이 협력해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