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회장 문필례)는 21일 덕진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전주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인들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42개 어린이집의 보육교직원 470여 명과 내외빈이 참석했다.

대회는 문필례 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대회사, 격려사, 결의문 낭독 등이 이어졌으며, 보육교직원들은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을 다지고, 더 나은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격려사에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힘쓰는 보육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주시가 보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