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청소년문화의집 기능보강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문화의집은 2000년 개관 이후 청소년들의 놀이와 소통의 공간으로 역할해온 수련시설로, 이번 공사를 통해 5억 원을 투입해 전면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청소년문화의집이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다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지속적인 기능 보강을 통해 더 나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대현 관장은 “청소년들이 좋은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매일 9시부터 20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문의는 대표전화(☎063-625-3312)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