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9월 20일 노인회관에서 시니어클럽 직원들을 대상으로 위기상황에 대비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안전성을 높이고, 긴급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의 전문 강사진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제 상황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술을 중점적으로 교육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노인 관련 사업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시니어클럽 직원들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현장에서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훈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