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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4년제 대학 수시, 24만1448명 선발


... ( 전북교육신문 제휴 ) (2014-08-04 18:47:20)

지난달 30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전국 198개 4년제 대학(교육대, 산업대 포함) 중 수시모집을 실시하는 197개 대학의 「2015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2015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의 65.2%인 24만 1448명이 선발된다.



수시 모집인원의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대거 선발되며 2014년도 163,042명에 선발된 64.9%에 비해 많은 84.4% 비중의 203,529명을 선발한다.

논순시험을 실시하는 대학수는 전년 수준이며 모집인원은 17,417명으로 전년보다 117명 감소 된다.

내년도 수시에서 새롭운 것은 지역인재 특별전형으로 학생선발이 이뤄지게 된다. 지역인재의 대학입학 기회 확대를 위해 67개 대학교가 7230명을 모집하며 전체 수시모집 인원 대비비율 3%에 해당한다.

[지역인재 특별전형 운영 대학 현황]


수시모집 지원횟수는 제한에 따른 수험생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원서접수기간을 통일하여 9월 6일 부터 9월 18일사이에 4일 이상 대학병 접수로 실시된다. 전형기간은 9월 6일 부터 12월 4일까지 90일간이며 합격자는 12월 6일까지 발표된다.

원서접수 후 원서접수 취소는 원칙적으로 불가하므로 정부 재정지원 사업 제한 및 등록금 신청 제한 대학 여부를 꼭 확인인 필요하다.

수시모집에서 지원횟수는 최대 6개 전형에 지원 가능하며, 산업대학(청운대, 호원대), 전문대학,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대학(카이스트, 광주과학기술원, DGIST, 경찰대학 등)은 6개 지원 전형 수에서 제외 된다.

수시모집에서 복수 합격자(최초합격자 및 충원합격자 포함)는 수시모집 등록기간 내에 1개 대학에만 등록하여야 하며, 정시모집 및 추가모집에 지원 불가한점을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