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장애청소년챔버오케스트라 위더스·새싹 위더스, 제6회 정기연주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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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재 기자 (2024-11-21 18: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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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전주장애청소년챔버오케스트라 위더스·새싹 위더스 정기연주회가 지난 21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연주회는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 전주특수교육지원센터가 주최하며, ‘조금 더디 그러나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단원들의 열정적인 연주가 펼쳐졌다.
총 90분간 진행된 이번 연주회에서는 클라리넷,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단원들의 하모니가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위더스 단원들과 새싹 위더스 단원들은 각각의 실력을 발휘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연주에는 클라리넷의 박관익, 박성진, 심정훈, 바이올린의 서주희, 주지원, 안지섭, 최광호, 박서현, 서예은, 황예지, 오보에의 유정원, 첼로의 고태민, 박호섭, 최보경 등 위더스 단원들이 참여했으며, 플루트의 최건우, 클라리넷의 김도율, 이수현, 바이올린의 김민휼, 현은찬, 장준성, 성유민, 유권기, 전민주, 첼로의 김서윤 등 새싹 위더스 단원들도 무대를 빛냈다.
챔버오케스트라 위더스는 2012년 창단된 전주 지역 장애청소년들을 위한 챔버오케스트라로, 음악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자존감을 키우며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왔다.
위더스는 음악을 통한 포용과 화합을 지향하며, 비장애인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장애청소년들의 예술 활동이 가진 가능성과 의미를 다시 한번 조명한 자리였다. 단원들은 꾸준한 연습과 열정을 바탕으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며, 이를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신감을 얻었다.
전주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이 연주회는 장애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음악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감동의 무대였다”라며 “앞으로도 이들이 지속적으로 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